증권 기업·종목분석

대웅제약, 목표주가 15만→16만-하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6 04:45

수정 2023.10.16 04:45

사진 왼쪽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사진=뉴스1
사진 왼쪽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6일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2022년 5월 22만원을 제시한 후 2023년 5월 15만원까지 우하향세 목표주가 제시이다가 우상향세로 돌아선 셈이다.

박재경 연구원은 "현재 주요 국내 제약사의 멀티플(2024년 EV/EBITDA 기준 유한양행 29.3배, 한미약품 12.8배, 녹십자 11.9배)을 감안하면 대웅제약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타 대형제약사 대비 높다"며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R&D 부분에서도 기술 이전, 수출 공급 계약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1조3622억원, 영업이익은 1219억원으로 전망된다.
2024년 매출액은 1조4257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으로 전망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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