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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6일, 월)…아침 기온 '뚝' 일교차 유의

뉴스1

입력 2023.10.16 05:03

수정 2023.10.16 05:03

1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에서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억새축제에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축제 기간 중에는 오후 10시까지 하늘공원을 개방한다. 2023.10.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에서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억새축제에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축제 기간 중에는 오후 10시까지 하늘공원을 개방한다. 2023.10.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6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낮아져 춥겠으며 일교차가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도 내외로 내려가 춥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울러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15도 내외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구례·나주·담양·보성·장성·장흥·화순 11도, 강진·영암·해남 12도, 고흥·광주·무안·순천·영광·함평 13도, 광양·진도 14도, 신안·완도 15도, 목포·여수 1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신안·영광·장성 19도, 광주·나주·담양·보성·영암·완도·진도·함평·해남·화순 20도, 강진·구례·여수·장흥 21도, 고흥·광양·순천 2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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