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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가지 7개 교량, 가을꽃 '웨이브 페츄니아'로 단장

연합뉴스

입력 2023.10.16 06:39

수정 2023.10.16 06:39

울산 시가지 7개 교량, 가을꽃 '웨이브 페츄니아'로 단장

울산 신삼호교에서 설치된 꽃]걸이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신삼호교에서 설치된 꽃]걸이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 교량에 가을꽃이 심어진 꽃걸이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꽃걸이가 설치된 교량은 신삼호교, 번영교, 학성교, 명촌교, 동천교, 외솔교, 삼일교 등 7개로 총 4.8㎞ 구간이다.

이들 교량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총 6만 포기가 식재됐다.

이 꽃은 분홍빛의 꽃이 피며, 자라면서 길게 늘어지는 모양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신과 함께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라는 꽃말처럼 교량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꽃의 정취를 제공할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기대한다.

hk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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