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하마스의 행동과 정책은 팔레스타인 국민의 뜻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팔레스타인 국영 와파(WAFA)통신을 인용, 압바스 수반은 1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팔레스타인 국민들을 합법적으로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의 민간인 살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양측의 민간인과 수감자, 납치된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