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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높은 파도" 인천~백령도 항로 등 여객선 3척 운항 통제

뉴시스

입력 2023.10.16 07:12

수정 2023.10.16 07:12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입도객들이 운항정보를 알리는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해 중부 바깥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2023.09.20.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입도객들이 운항정보를 알리는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해 중부 바깥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2023.09.20.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1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여객선 3척의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다만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8척은 정상운항 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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