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노루페인트(090350)는 서울 복합문화공간 그리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스티키몬스터랩:스틸 라이프' 전시 공간을 자사 페인트로 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티키몬스터랩은 도심 속 현대인과 닮은 몬스터들의 모습을 피규어 작품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대만·홍콩 등에서 사랑받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성수 전시는 몬스터 도시 'M-City'에 사는 몬스터 일상을 포착한 작품들을 볼 있다"며 "몬스터 모습에서 웃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13개 전시 공간을 화이트 색상 '순앤수올커버'로, 피규어를 전시한 전시대와 벽체에는 컬러감이 뛰어난 '팬톤페인트'로 각각 시공했다"며 "벽면은 페인트의 광도를 무광으로 선택해 질감을 매트하게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1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짧은 애니매이션을 감상하는 듯 입체적이고 섬세한 몬스터들을 직접 마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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