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무신사서 싸게 산다.. '뷰티 페스타' 최대 80% 할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25일까지 열흘간 400여개 브랜드와 함께 7000여개 상품을 할인하는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매일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선착순 쿠폰도 지급하며, 최대 80% 할인한다.

16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가 400여개 입점 브랜드와 함께 대규모 세일 행사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뷰티 페스타는 연 2회 무신사 뷰티 고객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7천 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에게도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지급하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인기 뷰티 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판매하는 '아이코닉 특가', 매일 오전 11시에 3500원 균일가 상품을 공개하는 '선착순 특가', '1+1 특가'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쓰리씨이(3CE), 에스더블유나인틴(SW19), 보다나, 스킨푸드, 오드타입, 헤라 등 무신사 뷰티에서 주목받는 12개 브랜드는 추가 할인 혜택 및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지난 5월 뷰티 페스타 참여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이상 신장할만큼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에는 참여 상품 수를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