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서울 성수동 편의점에 포뮬러원(F1) 경기장이 들어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7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F1 경기장 콘셉트의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어투성수는 최근 여러 주류 브랜드가 주목하는 인기 팝업 공간이다.
MZ 세대들의 발길이 잦은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해 고객 접점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 정체성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는 업계 최초로 잭 다니엘스와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이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F1 경기장으로, 잭 다니엘스와 맥라렌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또 ▲시그니처 레시피 칵테일바 ▲사전예약 칵테일 클래스 ▲포토부스 ▲바틀 각인 서비스 ▲맥라렌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잭 다니엘스 위스키와 맥라렌 한정판 협업 패키지도 이번달 말부터 단독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잭 다니엘스X맥라렌의 공식협업 스페셜 굿즈 및 잭 다니엘스의 다양한 굿즈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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