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공공산후조리원 4곳을 2025∼2026년 추가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에는 광양 미래여성의원(6호점) 목포 한사랑병원(7호점) 여수 예울병원(8호점) 등 3곳에서, 2026년에는 영광 기독병원(9호점)에서 문을 연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해남종합병원(1호점), 강진의료원(2호점), 완도대성병원(3호점), 나주 빛가람종합병원(4호점),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5호점)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이용료와 수준 높은 서비스, 깨끗한 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민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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