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부서별로 유지관리 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사전에 결함 발생을 예방하고 적절한 조치로 최적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안전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19개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구지역 공공시설물 총 306곳이다.
부서별 관리 책임자가 매월 점검을 진행한 후 작성한 시설물 관리카드를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공공시설과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해 각 시설물을 방문해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자체 보수를 요청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공공시설과에서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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