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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연합뉴스

입력 2023.10.16 10:50

수정 2023.10.16 10:50

교보증권,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교보증권 [촬영 이상학]
교보증권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교보증권[030610]은 다우기술[023590]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에서 구입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은 환매조건부채권(RP)과 국내·해외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증권거래세 등 세금도 납부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등록 뒤 사용 가능하다.

판매권종은 5만원권으로 투자자들은 7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직접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 박성제 파트장은 "이번 금융투자상품권 출시로 MZ세대의 다양한 구매 수요와 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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