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청 홈페이지 누리집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름과 소속, 기탁사진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고향사랑기부제→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일 기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838명이다. 기부자 중 44명이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며 "기부자 예우와 혜택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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