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사모 헤지펀드를 모아 투자하는 공모펀드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사모투자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해 일정 부분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하는 '손익차등' 구조다.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고유 자금 10%를 투자하는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손실을 먼저 부담하고,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21% 수익률까지 우선 배정받는다. 21%를 초과하는 수익률은 후순위 투자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분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주요 증권사와 하나증권, 광주은행 등에서 판매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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