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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5∼28일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도시 재생 투어'

연합뉴스

입력 2023.10.16 11:28

수정 2023.10.16 11:28

익산시, 25∼28일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도시 재생 투어'

전북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3 대한민국 도시·공간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사례 공유 위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전국의 관련 사업 실무자들이다.

이들은 역 주변의 익산청년시청을 시작으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중매서커뮤니티센터, 글로벌문화관(전통의상 체험) 등을 순회한다.

익산청년시청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도시재생 뉴딜 거점시설 1호이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도시재생 플랫폼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을 방문하는 전국의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다양한 시설을 돌아보고 자신의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간혁신 산업박람회는 오는 25∼28일 웨스턴라이프호텔 옆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열리며 70여개 기업이 500여개의 부스를 차리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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