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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혼조세 출발…창업판 1.38%↓

뉴시스

입력 2023.10.16 11:33

수정 2023.10.16 11:3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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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6일 경기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3일 대비 2.97 포인트, 0.09%오른 3091.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3.21 포인트, 0.03% 속락한 1만65.0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2.69 포인트, 0.13% 밀린 1993.91로 출발했다.

금융주와 양조주, 식음료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중국은행이 0.76%, 공상은행 0.41%, 건설은행 0.60%, 농업은행 1.08%, 초상은행 0.80%, , 중국핑안보험 0.13% 내리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73%, 우량예 1.72%, 거리전기 0.14%, 액정패널주 징둥팡 1.25%, 헝루이 의약 0.52%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금속 관련주와 석유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이 0.34%, 중국석유천연가스 1.17%, 금광주 쯔진광업 1.16%, 중국교통건설 0.36%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7분(한국시간 11시27분) 시점에는 11.17 포인트, 0.36% 내려간 3076.9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8분 시점에 88.20포인트, 0.88% 하락한 9980.08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9분 시점에 1968.98로 27.62 포인트, 1.38% 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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