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웹사이트에 "예비 발전기의 가동 중단은 환자 수천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는 여러 구호단체가 생필품인 연료와 물 등 인도적인 지원을 위해 가자지구 접근권을 요청한 가운데 나왔다.
앞서 가자지구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는 영국-팔레스타인계 외과 의사인 가산 아부 시타는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의료진이 충분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BBC에 "이 비상 상황에서 우리는 한 달 또는 한 달 반 정도의 의료품을 하루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