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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주택가격 '0.25%' 상승...3개월 연속 올라

뉴스1

입력 2023.10.16 14:00

수정 2023.10.16 14:00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3.8.1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3.8.1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서울도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고 전국 전세가격도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5% 올라 전월(0.16%) 대비 상승폭을 늘렸다.

전국 주택 가격은 지난해 6월 하락이 시작된 이후 올해 6월까지 13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7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원은 "수도권은 신도시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과 개발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서울, 인천, 경기 등이 상승하면서 수도권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서울은 0.32% 상승하면서 전월(0.29%)대비 상승폭을 늘렸다.
강북 14개구는 성동구(0.60%)에서 금호·성수·행당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55%)는 이문·전농·답십리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41%)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405)는 염리·아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송파구(0.70%)는 잠실·신천·거여·가락동 대단지 및 구축 위주로, 양천구(0.52%)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49%)는 개발호재가 있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강남구(0.46%)는 대치·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지방도 8월 0.02%에서 9월 0.10%로 상승폭을 늘렸다. 부산(-0.08%)은 하락했지만 전북(0.08%), 광주(0.03%)는 상승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도 0.32%로 전월(0.15%)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34%→0.62%)과, 서울(0.31%→0.45%)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3%→0.04%)은 하락에서 상승전환됐다.

부동산원은 "수도권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및 임차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의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면서 수도권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서울은 0.45% 상승하면서 전월(0.31%)대비 상승폭을 늘렸다. 강북 14개구에서 성동구(1.11%)는 옥수·금호·행당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80%)는 전농·장안·답십리·용두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57%)는 이촌·이태원·효창동 위주로, 마포구(0.54%)는 대흥·염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대구(-0.03%)가 하락했지만 경북(0.08%), 전북(0.05%)에서 상승하면서 지방 전체가 하락에서 상승전환했다.


전국 월간 주택 월셋값은 0.09% 오르며 전월(0.04%) 대비 상승폭이 늘었다. 수도권(0.09%→0.17%)과 서울(0.08%→-0.10%)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방(-0.02%→0.01%)은 하락에서 상승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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