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제결핵연구소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한다.
충북도와 국제결핵연구소는 16일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 도는 연구소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소는 투자 이행과 투자 확대에 노력한다.
국제결핵연구소는 2005년 한미 정부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결핵과 감염병 백신·치료·진단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36억원 상당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결핵퇴치와 결핵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