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단백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 주의하세요"

"영문 알파벳·특수 문자 교묘히 바꿔"

빙그레 사칭 계정 당부. (사진=빙그레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최근 빙그레 단백질 음료 브랜드 더:단백(더단백) SNS(사회관계망) 공식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나오자 빙그레가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통해 "최근 더단백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확인돼 고객들께 주의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자신들의 더단백 공식계정 아이디가 'tft_thedanback'임을 강조하며 "사칭계정의 경우, 영문 알파벳 및 특수문자(_)를 추가 혹은 변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사칭계정 메시지, DM(쪽지)을 받으신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해당 계정을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빙그레 더단백 공식계정은 고객의 불필요한 개인 정보 및 금융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사칭 계정을 통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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