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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17일 제2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동행' 축제 연다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17일 오후 제2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동행’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이석봉 대전부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석하며 관내 거주하는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특히 학업과 교유 관계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실내 행사로는 오케스트라 연주, 버스킹,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실외에서는 대전경찰특공대의 레펠 시범, 청소년 전문 기관의 심리 진단 테스트와 타로 심리 상담 등이 펼쳐진다.

정용근 청장은 “축제 제목인 동행처럼 앞으로도 경찰은 언제나 청소년들과 함께하겠다”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안전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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