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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1·2학년 2397명 대상 2025 대입 전형 정보 제공

뉴스1

입력 2023.10.16 16:27

수정 2023.10.16 16:27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충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42개 학교 2397명을 대상으로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12월12일까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등 진학 정보를 제공,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거제중앙고 등 40개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678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경향을 분석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특징을 안내하고,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학 상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학 협업과 교사 연수는 신청 받아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은 강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준다.
또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의 대입 정보를 공유하고, 교사의 진학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 교사들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운영하며 ‘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고 1∙2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도 오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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