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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보험' 출시…100세까지 맞춤 보장

뉴시스

입력 2023.10.16 16:28

수정 2023.10.16 16:2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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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이 어린이보험 하나로 엄마 배 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아기와 청소년기에는 자녀보장, 30세 이후에는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했다.

먼저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구좌 기준 교통재해,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특정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 이외에도 소아암, 양성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 시에는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서는 저체중·조기출생,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당뇨인슐린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 특수식이필요질병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 특약을 선보였다.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자녀보장 30세 만기, 성인보장 100세 만기다. 보험료는 1구좌 기준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를 1%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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