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에 이어 박근형이 방문했다.
이날 함께한 박근형은 1970년대 한 팀 같을 정도로 김용건, 백일섭과 붙어 다녔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김용건은 "형님들 만나면 부수입이 있었다"라며 박근형, 백일섭과 나이트클럽을 다녔던 추억을 회상했다.
김용건은 "나이트클럽 영업이 끝나면 또 다른 나이트클럽에 갔다, 새벽 4시까지 놀고, 통금 해제되면 해장국 먹고 해산했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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