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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골프 세계랭킹 11위로 도약…톱10 눈앞

뉴시스

입력 2023.10.17 07:46

수정 2023.10.17 07:46

최경주 이후 두 번째 한국인 톱10 보인다
[애틀랜타=AP/뉴시스] 김주형이 25일(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 7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18위를 기록했다. 2023.08.26.
[애틀랜타=AP/뉴시스] 김주형이 25일(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 7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18위를 기록했다. 2023.08.2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11위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지난주 16위에서 11위에 올라섰다.
이는 PGA 투어 진출 이후 개인 최고 랭킹이다.

김주형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탱크' 최경주 이후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로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여전히 세계랭킹 1, 2, 3, 4, 5위를 수성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지난주와 같은 26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41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안병훈과 이경훈은 각각 55위,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은 270위에서 221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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