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재활용, 열분해유,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생활용품 포장재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고객의 반응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추가로 공급→수거→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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