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유하(YOUHA)가 1년2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17일 소속사 유니버셜뮤직에 따르면, 유하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비행'을 발매한다.
'비행'은 중간 박자의 시티팝이다. 청량한 멜로디를 기반 삼아 그루브한 베이스, 드럼 등이 돋보인다.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유하는 과거의 그리움과 조금은 버거운 현재 모두를 담고 살아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유하는 지난 2020년 싱글 '아일랜드(ISLAND)'로 데뷔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EP '러브 유 모어'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룹 '빌리'의 '유노이아(EUNOIA)'를 포함한 여러 음악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해외 아티스트 소피 파워스(Sophie Powers)의 '알빈(ALVIN)'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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