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충전소, 세차장, 사무실 등 구성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LIG그룹 계열사 '휴세코'가 보유 중인 주유소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304-4번지에 위치한 '일산 희망주유소&충전소'로 3개 필지와 7개 동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자산은 대지면적 7470㎡(2259.67평)에 연면적은 1543.86㎡(479.80평)으로 토지와 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각 건물은 주유소와 충전소 외에도 세차장과 사무실, 수리시설, 복리시설 등 다양한 용도를 지니고 있다.
입지적으로는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으며 1㎞ 근방으로 약 2만5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대단지 중심 입지에 자리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탄현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서울-문산 고소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접근성도 높아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대상 자산의 부지는 2년 뒤부터 주상복합,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새롭게 개발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엄현포 대표는 "매각주관을 맡은 해당 자산은 주유소를 비롯해 충전소와 세차장, 수리점 등이 동시 입점해 운영되고 있고 풍부한 유동 인구와 각종 교통망 확충 등 훌륭한 입지 환경을 지닌 곳"이라며 "향후 주상복합과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 시행사와 건설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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