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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본관 4층에 청소년 소통공간 '꿈딩' 운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청소년소통공감 꿈딩.(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청소년소통공감 꿈딩.(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 또래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관동 4층에 마련한 청소년 소통 공간 '꿈딩'은 청소년들의 문화 힐링 장소이자, 토론·학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곳은 소모임실, 그룹토의실, 휴게실, 힐링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 칠판, 스마트TV, 프로젝터, PC(2대), 복합기가 구비돼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소모임실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각종 토론·연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소년 힐링 공간은 보드게임, 인기 웹툰, 사커테이블을 구비해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그룹토의실은 최대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도서관 현장 체험 및 교실 밖 수업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아리방은 청소년 배정을 우선하고, 방과 후에는 청소년 전용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부담 없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청소년 소통 공간 '꿈딩'이 학생과 지역 주민의 교육적 공유 공간으로 기능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j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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