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연극 ‘고스트’ 홍보물.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1일 오후 4시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스트는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받은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처럼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