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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면접보며 전공체험·축제도 함께 즐겨

뉴시스

입력 2023.10.17 10:53

수정 2023.10.17 10:53

대경대 도천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경대 도천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경대학교는 수시면접과 연계 운영한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전공체험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대경대는 2024학년도 수시1차 면접일에 HiVE사업 전공체험과 제30회 대학 도천축제(D.D.D/Daekyeung Dream Day)와 연계 개최해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젝트 행사로 꾸몄다.

캠퍼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교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면접 후에는 캠퍼스를 둘러보며 HiVE사업 전공체험 과 도천축제(D.D.D)에 참여토록 했다.


HiVE사업 전공체험 부스는 ▲동물사육복지과(미니테라리움 체험 및 만들기) ▲동물보건과(동물원 및 정글랩 투어) ▲안경광학과(시력 검사 및 안경세척과 수리) ▲헤어디자인전공(두피&샴푸스파 체험) ▲메이크업전공(나만의 천연향수 만들기) ▲세계주류양조과(전통주 체험부스) ▲호텔조리과(주막 음식만들기 체험) 등 전공별 특성을 살린 16개 학과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대학 산학동 광장에서 진행된 대학 도천축제(D.D.D)는 ▲노래자랑 DK 슈퍼스타 ▲국제태권도과의 태권 퍼포먼스 공연 ▲실용음악과의 레트로 음악 공연 ▲실용댄스과 스트릿댄스 공연 ▲메이크업전공의 판타스틱 메이크업 갈라쇼 작품발표회 ▲모델과의 주니어&시니어 타임 리프 작품발표회 등 전공 직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와 작품 등을 선보였다.


이채영 총장은 “수험생들이 면접을 보는 데 있어 긴장감을 해소하고 잠시나마 부모님과 캠퍼스에서 대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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