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양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1군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파주·양주지역에서 군단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호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부대는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 및 궤도차량을 포함한 장비이동,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을 운용하며, 주민 신고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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