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군청 공직자들의 격무·기피업무 선정절차를 마무리, 해당업무 직원에게 본격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에 따라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한 격무·기피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에 이은 시책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8월 부서별로 선정한 1~2개의 격무·기피업무를 제출받았다. 총 46개 업무를 취합해 검토를 거친 후 지난 9월 전 직원 설문조사(대상자 714명, 응답자 638명)를 통해 격무·기피업무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상위 5개의 업무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상위 5개 격무·기피업무는 내년 초 평창군 인력관리계획에 반영된다. 해당 업무에 1년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최소 A등급 이상 부여), 근무성적평정(‘수’등급 부여), 모범공무원 및 해외 배낭여행 선발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범적으로 도입한 인사시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나아가고 있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면서 “직원 사기진작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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