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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이상 격무·기피 업무한 평창공무원들 성과상여 A등급 받는다

뉴스1

입력 2023.10.17 15:31

수정 2023.10.17 15:31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군청 공직자들의 격무·기피업무 선정절차를 마무리, 해당업무 직원에게 본격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에 따라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한 격무·기피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에 이은 시책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8월 부서별로 선정한 1~2개의 격무·기피업무를 제출받았다. 총 46개 업무를 취합해 검토를 거친 후 지난 9월 전 직원 설문조사(대상자 714명, 응답자 638명)를 통해 격무·기피업무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상위 5개의 업무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순위는 개발행위허가(175표), 2순위 재해예방(106표), 3순위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점검·처분(81표), 4순위 도로제설(79표), 5순위 아동학대 전담(58표)으로 조사됐다.


선정된 상위 5개 격무·기피업무는 내년 초 평창군 인력관리계획에 반영된다. 해당 업무에 1년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최소 A등급 이상 부여), 근무성적평정(‘수’등급 부여), 모범공무원 및 해외 배낭여행 선발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범적으로 도입한 인사시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나아가고 있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면서 “직원 사기진작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