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이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콘텐츠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블스 플랜'(연출 정종연)이 화제성 점유율 7.94%로 1위에 올랐다.
'데블스 플랜'은 공개 첫 주 3위에 이어 지난주 2위,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출연자 하석진, 이시원, 서동주, 궤도 등 화제의 출연진도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명의 플레이어가 합숙하며 최고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 10일 12부 모두 공개됐다.
2위는 최근 6주 연속 지켜온 1위에서 내려온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차지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ENA/SBS Plus 예능 '나는SOLO',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tvN의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콩콩팥팥)'이 연이어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 집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총 173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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