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1000건을 돌파했다.
20일 창원경상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1000건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병원 1층 로비에서 가졌다.
병원은 지난 2016년 3월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을 첫 케이스로 2018년 500건, 올해 1000건을 돌파해 꾸준한 로봇 수술 실적을 이어왔다.
창원경상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10명의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507건, 비뇨의학과 409건, 외과 211건, 흉부외과 14건 등 현재까지 1141건의 로봇수술을 마쳤다.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수술은 손목처럼 관절이 있는 로봇팔과 3D 고해상도 영상 시스템을 갖춰 환자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창원경상대병원은 전립선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 환자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인과, 비뇨기종양과, 외과 등의 다양한 질환에도 수술을 시행 중이다.
백종철 창원경상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창원경상대병원 로봇수술팀은 지역 최초의 로봇수술 센터로 관련 질환과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효과적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로봇수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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