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현대커머셜, 동해기계항공 전속 금융사 된다

뉴시스

입력 2023.10.20 15:22

수정 2023.10.20 15:22

[서울=뉴시스]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왼쪽)와 김용진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18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판매금융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커머셜 제공)2023.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왼쪽)와 김용진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18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판매금융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커머셜 제공)2023.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커머셜이 동해기계항공과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속 금융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기계항공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 특장 차량 구입에 대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커머셜은 시중 캐피탈사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해기계항공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특장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늘리고, 동해기계항공의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기계항공은 중소형 고소작업차와 트럭 장착형 유압크레인 등 유압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국내 대표 특장업체다.

특장은 특수장치를 의미하며 특수한 용도에 맞게 제작한 차량을 특장차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