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검증 받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상품에 대한 호평 이어져
30일 특공, 31일 1순위 청약 접수…11월 8일 당발, 19~21일 정당계약
30일 특공, 31일 1순위 청약 접수…11월 8일 당발, 19~21일 정당계약
경기도 이천 두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에 발길이 이어졌다. 이천에서 검증 받은 자이 브랜드인데다 우수한 입지 및 상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20일(금) 오픈한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되고, 주차장 혼잡을 빚을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에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2층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도 줄이 형성되며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2년 전 이천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이천자이 더 파크’(1순위 39.78대 1)에 이은 두번째 자이브랜드 아파트다.
실내는 전체 가구수의 약 95% 가량이 4-Bay 판상형, 3면 개방형, 5-Bay 등의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전용 84㎡A·C·D와 전용 101㎡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 84㎡D와 전용 101㎡ 등 3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된다. 또한 전용 120㎡은 구조의 5-Bay 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과 발코니 확장에 따른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이, 침실 3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공용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청약문턱도 낮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 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9일(일)~21일(화) 3일 동안 진행된다.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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