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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니었어?" 태국 미인대회 휩쓴 '가장 아름다운' 女기장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3 03:50

수정 2023.10.23 14:54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태국의 한 미녀 파일럿이 현지에서 '역사상 가장 예쁜 기장' 등 찬사를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태국 현지 매체들은 11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블린은 현재 태국 항공사인 녹 에어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기장이다.

키 170cm에 흰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에블린은 미인대회 출신이다.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블린 스리아반다 인스타그램 캡처

에블린의 취미는 권투다.
그는 자신의 취미에 관해 "기장이 되기 위해선 풍부한 지식과 함께 강인한 체력도 갖춰야 한다"며 "장거리 비행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권투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는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기장의 역할과도 맞는다고 설명했다.


에블린은 이 외에도 승마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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