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철을 맞아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팬까지 세척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 오염도에 따라 토출구 높이가 자동 변경되는 2단계 청정 팝업 시스템, 4가지 색상 공기질 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멀리서도 공기질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독창성을 인정받아 굿디자인상도 수상했다. 직관적인 타워 형태와 공기질 라이트를 적용한 토출부 플로팅 디자인,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했다. 실버와 다크그린, 오트밀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터도 성능을 한 단계 강화했다. '8단계 올인원 플러스 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을 비롯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유해가스 생활냄새까지 관리할 수 있다.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 전용 공기청정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에서 나온 털과 먼지부터 배변 냄새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수명이 다 한 필터는 반으로 접어 폐기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구조로 설계했다.
이밖에 풍향 조절이 가능한 '회전 순환 청정 모드', 특정 공기 오염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집중 청정 모드'를 추가했다. 아울러 공기 상태를 자체 분석해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자율 청정 시스템', 여러 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전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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