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에스디시스템(121890)이 3년7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하면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0분 에스디시스템은 거래정지 직전 거래일보다 443원(29.97%) 오른 19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시스템은 지난 2020년 3월 감사의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계부정설 관련 풍문 사유 미해소로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개선기간 등을 거쳐 진행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에스디시스템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이날부터 거래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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