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21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주최 ‘제13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공모 시상식’에서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젊은 기계공학도 육성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200여개의 팀이 참가했다.
한밭대 설비공학과 3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설비플렉스 팀은 3D프린터와 아두이노 코딩으로 수압을 자가조절하는 스마트 맨홀 시스템을 구현해 동상인 대한기계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문주현 설비공학과 교수는 “설비공학과의 젊은 지성들이 융합과 혁신적인 정신으로 빛나는 성과를 내 기쁘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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