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조달청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금융공기업의 IT용역 발주 담당자와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수요기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금융공기업의 IT용역 발주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조달청이 IT계약 주요 절차와 법령상 유의사항 등 업무기준을 설명하고 실제 계약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BIFC 입주 금융공기업 4개 사의 IT용역 발주 금액은 지난해 기준 1141억원으로 부산조달청 IT용역 사업금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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