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영등포농협&하우빌드, 기성실사 업무협약(MOU) 맺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10:24

수정 2023.10.25 10:24

왼쪽부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차주현 영등포농협 신상도지점 지점장. 사진제공=하우빌드
왼쪽부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차주현 영등포농협 신상도지점 지점장. 사진제공=하우빌드

건축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를 제공하는 하우빌드(대표이사 이승기)가 영등포농협(주관지점: 신상도지점)과 '공사 기성실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사 기성실사 업무협약은 건설사업관리업체인 하우빌드의 공사관리 전문가(CM)가 건축주를 대리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기성용역 보고서를 작성하여 공사비가 적시적소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에게 원활한 건축자금 수급을 도와 성공적으로 건축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영등포농협은 예수금 및 대출금 규모가 6조5천억원 규모의 금융사업을 영위하는 전국 제1규모의 지역농협이다. 실질적인 사무를 담당하게 될 차주현 영등포농협 신상도지점 지점장은 “영등포농협은 백호 조합장 취임 이후 함께 가는 상생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하여 금융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농협을 찾은 건축주와 영등포농협을 함께 도울 수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깊은 협력 관계를 위해 정진하는 하우빌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우빌드는 건축 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로서, 신축을 고려하는 건축주가 합리적인 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3,000여 개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사관리,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드 CM이 전당하는 원스톱 건축 등이 있다.
더불어 하우빌드를 통해 건축을 진행할 시, 온라인 상으로 설계 및 공사 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건축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사대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