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동문 3인이 설립한 로펌 ‘법무법인 더프라임’이 성범죄 수사에 정통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출신 장세훈 변호사(경찰대 24기)를 추가 영입해 형사범죄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영입한 장세훈 변호사는 여성청소년 기획 및 수사업무에 정통한 실무가이다. 대구경찰청 여성보호팀장으로서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여성대상범죄의 사전예방·현장대응·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였고, 아동청소년팀장으로서 학교폭력·청소년범죄·아동학대 관련업무를 처리하였다. 이후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으로 있으며 ‘클럽 내 강제추행, 준강간·강제추행, 불법촬영, 통신매체이용음란, 성매매, 공문서부정행사,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등 다수의 여성청소년 관련 사건들을 다루었다.
대부분의 수사가 경찰단계부터 시작하고, 경찰이 불송치 결정까지 할 수 있게 되면서 경찰수사 대응을 위한 변호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은 이번 장세훈 변호사의 추가 영입으로 경찰 수사 전분야의 수사경력을 갖춘 변호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수사를 해 본 사람들이 수사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만큼 형사전문 로펌으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원재 대표 변호사(경찰대 22기)는 “여성과 청소년이 연루된 사건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장세훈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여성 청소년 수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은 각종 범죄 수사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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