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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6일부터 겨울 문화센터 회원 모집..."업사이클링 강좌 확대"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14:46

수정 2023.10.25 14:46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겨울학기에는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링 강좌가 직전학기 대비 4배 이상 확대됐다. 폐기된 웨딩 드레스를 활용한 헤어 악세서리 만들기, 재활용 비즈 공예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료 2000원에 들을 수 있다. 청바지와 보자기 등 헌 소재를 가방과 파우치로 리폼하는 수업,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과 발매트 등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수업 등이 마련됐다
롯데마트 양덕점과 맥스(MAXX) 창원중앙점에서는 창원시재활용센터와 함께하는 '오감 체험 자원 순환 교육'을, 롯데마트 삼산점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캔버스 플루이트 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자녀교육, 자기개발, 경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 일일 강좌도 지난 학기보다 30%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티 메뉴 쿠킹 클래스도 20% 가량 확대했다.


겨울학기 강좌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전국 59개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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