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군산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46명과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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