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내달 중 계약 체결…내년 1월 부터 순차 운영 개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 사업권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3곳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권은 최대 10년까지 운영이 가능해 은행들의 눈치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및 2터미널(T2)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에 대한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에 국민과 우리, 하나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이후 줄 곳 인천공항에 입점 했던 신한은행은 이번 입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709억 원),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575억 원),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459억 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사업권은 인천공항 T1, T2 지하1층 서편 등 13개 ▲2사업권은 제1,2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등 13개 ▲3사업권은 T1 2층 중앙과 T2 지하 1층 동편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내달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오는 2033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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