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타고 뉴질랜드로"…홈앤쇼핑, 여행상품 판매[중기소식]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뉴질랜드 여행상품'. (사진=홈앤쇼핑 제공) 2023.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7일 중소기업계 소식.

▲홈앤쇼핑은 29일 오후 8시30분 '프리미엄 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과 특별기획한 이번 방송은 '품격의 차이는 디테일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비즈니스 품격에 맞는 호텔, 식사, 일정 등 모든 부분을 최상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항공은 왕복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비즈니스석을 탑승한다. 뉴질랜드 남북섬을 둘러보는 상품으로 오클랜드, 밀포드사운드, 로토루아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포함돼 있다. 트랜즈 알파인 열차탑승과 뉴질랜드 대자연을 만끽할 3대 트레킹 코스가 추가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협회) 산하 'CVC 협의회(협의회)'는 출범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11월 개최한다. 지난 19일 공식출범한 협의회는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회 산하로 발족됐다. 53개사가 창립 회원사가 참여했다. 초대회장은 허준녕 GS벤처스 대표가 맡았다. 글로벌 CVC 네트워킹 행사인 'GCV in Asia'를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컴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1월9~1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다. 만찬 네트워킹, CVC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후 협의회는 분기별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고 CVC 관련 투자 동향과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각종 규제로 인한 투자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련 정책을 정부에 제언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씨티알)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현지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에 따르면 CTR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으로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TR과 사우디 투자부는 CTR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건립 등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6일 경기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법무법인 디라이트(디라이트)와 '이노비즈기업 대상 전문 법률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분야는 이노비즈 회원사 대상 특별 법률 할인 자문프로그램 제공, 회원사 대상 무료 콘텐츠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술 중심 우수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등이다. 디라이트는 협회 회원사를 위해 ESG 리포트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자문, 해외진출 희망기업 기초교육과 심화 멘토링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6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성암아트홀에서 '2023년 우수콘텐츠 시상식'을 열었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올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1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다큐멘터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년 다큐멘터리감독 지원사업인 '첫 단추 프로젝트'와 공익 영상공모전인 '안전드림' 등 총 14편의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전라남도교육청·전남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등 27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소진공은 수상자 27명을 전통시장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와 연합해 '제2회 스타트업 체육대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4월 코스포가 단독 개최한 제1회 체육대회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경기 안산 청창사 안산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체육대회에는 코스포 회원 스타트업 창업가·임직원, 청창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생태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구와 풋살, 족구 등의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