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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활동은 지구를 위한 중요한 노력"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7 10:28

수정 2023.10.27 10:28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SK㈜ 머티리얼즈 제공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SK㈜ 머티리얼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SK㈜ 머티리얼즈는 이용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적관계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 머티리얼즈는 이 사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다회용기·리필용기 사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종이문서 사용 자제 등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탄소감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는 △건강 걷기·건강 자전거 이용 △계단 활용 △출퇴근시 대중교통·카풀 이용 △잔반 제로 △저탄소 식사 △중고폰 재활용 등 탄소감축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11만4000㎏의 탄소를 감축했다.

2023년에는 '탄소감축 챔피언십' 이벤트 개최하고 구성원 참여를 확대하여 월 평균 탄소 감축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만4700㎏(9월말 기준 누적 13만2500㎏)을 기록했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감축 활동은 지구를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SK㈜ 머티리얼즈는 구성원과 함께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으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매직 김완성 사장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SK실트론 장용호 사장과 디캔트 김상욱 대표를 추천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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