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일부 대학은 사정에 따라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의대 정원 확대수요 조사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전망이다. 대체로 정원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의대와 국립대 및 비수도권 사립대가 증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방의대의 경우 정원이 너무 적어 의과병원의 인턴이나 레지던트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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