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테크는 1998년 설립된 산업용 단조제품과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2020년 '벤처 1000억 기업'에 진입해 연평균 20% 이상 지속성장을 이어나가며 부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학협력 기업 브랜치는 산학 기술혁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요청서(RFP) 도출 및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연계 협력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펠릭스테크는 지산학 협력으로 단조품과 자동차부품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참여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오 펠릭스테크 부회장은 "펠릭스테크가 가진 기술력과 지산학 인프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부산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신산업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첨단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펠릭스테크의 저력으로 부산 지산학 협력을 견인하고 성공적인 지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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