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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펠릭스테크에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9 18:44

수정 2023.10.29 18:44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김종오 펠릭스테크 부회장이 지난 24일 부산지산학협력 제69호 브랜치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김종오 펠릭스테크 부회장이 지난 24일 부산지산학협력 제69호 브랜치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펠릭스테크에 부산지산학협력 제69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펠릭스테크는 1998년 설립된 산업용 단조제품과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2020년 '벤처 1000억 기업'에 진입해 연평균 20% 이상 지속성장을 이어나가며 부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학협력 기업 브랜치는 산학 기술혁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요청서(RFP) 도출 및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연계 협력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펠릭스테크는 지산학 협력으로 단조품과 자동차부품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참여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오 펠릭스테크 부회장은 "펠릭스테크가 가진 기술력과 지산학 인프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부산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신산업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첨단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펠릭스테크의 저력으로 부산 지산학 협력을 견인하고 성공적인 지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